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패미컴 (문단 편집) ==== 우수한 사운드 ==== || [youtube(jvIzIAgRWV0)] || [youtube(E8MP-1Zv0lU)] || || 슈퍼 패미컴 음원 소개 영상 || 훌륭한 음악 모음 || 음원은 소니의 SPC700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이 시스템은 훗날 '''[[PlayStation(콘솔)|플레이스테이션]]의 개발자''' [[쿠타라기 켄]]의 제안으로 개발되었다. 쿠타라기 켄은 아이들의 선물을 통해 [[패미컴]]을 처음 접했다. 그는 그의 자녀들이 하는 게임의 모습에서 MSX나 각종 컴퓨터들이 구현하기 힘든 부드러운 화면 스크롤을 구현한 것을 보고 감탄했다. 그러나 그는 곧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이 자신이 만든 것보다 못한 퀵 디스크를 채용했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음원에 불만을 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참고. 1986년 4월, 쿠타라기 켄은 부품 판매를 위해 정기적으로 닌텐도를 방문하는 소니 영업 담당자와 동행하여 함께 닌텐도를 방문해 패미컴을 개발한 제2 개발부 책임자, 우에무라 마사유키를 만났다. 쿠타라기는 우에무라에게 2인치 플로피 디스크 시스템을 제안했으나 이미 디스크 시스템이 발매된 관계로 거절당했다. 쿠타라기는 포기하지 않고 우에무라에게 '신 디지털 음원 시스템 APU'라는 것이 있다며 소개했다. 우에무라는 마침 슈퍼 패미컴의 사운드 시스템을 검토하던 와중이었고, 쿠타라기의 제안은 성공하여 닌텐도의 제2 개발부와 동고동락하며 개발했다. 이 시스템에서 음악은 마치 MIDI 시퀀서처럼 악보 데이터(sequence)와 가상 악기 샘플을 이용해 반주하는 방식으로 재생됐다. 효과음과 합쳐 각각 4채널씩 서브 믹싱해 스테레오 사운드로 출력할 수 있었으며, [[ADSR 엔벨로프]] 기능과 메아리, 잔향 효과 기능, 그리고 위상 반전 기능과 채널간 연산 기능으로 피치 모듈레이션 기능을 지원했다. 카트리지와 메모리 용량 절감을 위해 ADPCM 손실 압축 기능도 지원했다. 개발된 시기를 생각해보면 최첨단이자 고성능이었고 저가격의 시스템이었다. 슈퍼 패미컴 본체가 발매 당시 25,000엔이었는데, PC의 [[사운드 블라스터]]나 [[애드리브(사운드 카드)|애드립]]의 가격이 200달러 선이었다.[* 1991년 들어서야 가장 저렴한 사운드 블라스터의 가격이 100달러 초반 정도로 내려갔다.] 슈퍼 패미컴 초기 리비전(1990~1992년)에는 사운드 시스템이 별도의 독립된 모듈이 슬롯으로 메인 기판과 연결되는 방식이었으나 1993년부터는 메인보드에 직접 납땜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가정용 게임기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CD-DA 없이도 [[액트레이저]], 파이널 판타지, 크로노 트리거, 동키콩 컨트리 같은 무수히 많은 게임 명곡이 탄생할 수 있었다. 쿠타라기 켄 스스로도 패미컴에 음원에 불만을 갖고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망을 담아 만들었고 1989년에 PCM으로 처음 낸 소리를 DAT에 녹음해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운드 칩셋은 후에 개량, 강화되어 SPU, SPU2로 플레이스테이션 1, 2에 탑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